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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2024 England&France

2024년 여행 준비(항공권 예약)

요뇬이 2024. 1. 5. 18:20

지금으로부터 반년 전... 남아있는 전체 마일리지를 소진하기 위한 여행 일정을 계획했다.

남아있는 리프레시 휴가를 소진할겸 여행 비수기에 맞춰서 월말 일찍 퇴근해서 출발하고 설날을 껴서 15일의 스케줄 픽스

 

바지니스 항공권을 구매하기 위해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서유럽등지를 뒤졌고 결국 찾아낸 마일리지 항공권은 이러했다.

 

우여곡절 끝에 찾아낸 비행 일정

아시아나 직항은 찾을래야 찾을 수가 없으니 포기했다(1년전에 선착순에 들 자신이 없음)

스타얼라이언스로 무조건 검색 진행

인도 항공은 아예 배제하고 싱가폴을 거쳐 싱가폴항공을 타고 싶었지만 검색이 안됨

 

출국편

결국 찾아낸 나리타에서 1박하고 취리히 거쳐 런던행 완성 예약 완료

6만 마일리지 + 유할 443000원에 예약 완료(1월 8일 기준 306.5만원) 약 1마일당 43.7원의 효율로 사용 완료

아시아나 항공으로 일본에서 1박해야 하지만 엔화 환율도 떨어졌겠다 맛난 저녁 먹고 푹 자기로 했다.

나리타라서 공항이 아쉽긴 하지만 아침에 조식도 먹고 공항 라운지애서도 초밥이나 라면이 제공된다 해서 기대됨.

또한 타게 될 스위스항공 비즈니스는 정보가 많이 없어서 기대도 된다.

또 취리히 스위스항공 비즈니스 라운지가 비행기를 가까이서 볼 수도 있고 바도 엄청 잘 되었다고 해서 더 기대됨!

런던에 저녁 9시 40분 도착이기에 푹자면서 쉬고 다음날 여행 시작하니 시차적응이나 피로도면에서도 문제가 없을듯 하다.

좌석도 각각 다 지정해서 출국편은 모든 준비 완료!

 

입국편

파리에서 아부다비 에티하드항공을 이용하여 인천으로 입국 예약 완료

에티하드야 아파트먼트로 워낙 유명해서 설명이 필요없지만 아파트먼트는 예약일 기준으로 이용할 수 없는 코스라서 포기

유할이나 마일리지가 조금 더 써야 하지만서도 A350-1000의 비즈니스석을 이용하는게 기대가 되서 예약 완료(좌석도 A1이라는 상징적인 자리로 예약 완료)

9만 마일리지 + 754200원(1월 8일 기준 423만원) 약 1마일당 38.6원의 효율로 사용 완료

요즘 들어 자꾸 파리출발은 늦어지고 인천행은 빨라지고 있는데 그래도 2시간 35분이면 라운지도 충분히 즐기고 쉴만한 시간이라 다행이다.

하루빨리 1월 31일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