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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리스본 벨렝지구 에그타르트, 리스본 대성당(Se de Lisboa), 벨렝탑(Torre de Belem),오 아르코 레스토랑 O ARCO 본문

소소한 이야기/2022 Spain&Portugal

2022년 5월 리스본 벨렝지구 에그타르트, 리스본 대성당(Se de Lisboa), 벨렝탑(Torre de Belem),오 아르코 레스토랑 O ARCO

요뇬이 2022. 11. 4. 14:55

리브본 벨링 지구로 향했다.

리스본 버스터미널에서 내려 전철을 타고 벨링지구 근처로 향했다.

 

리스본은 트램이 참 많은데 구식 트램부터 신식 트램까지 개성있는 다양한 트램이 많이 있어 눈요기 하기에 좋았다.

 

리스본 대성당에 도착했다. 바로 앞에서 트램이 서지 않아 미리 내려서 걸어갔다.

 

 

입구는 이곳이지만 미리 좌측 티켓 부스가서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이쪽으로 왔다가 다시 뒤로 가서 티켓을 구매하는 수고를 덜려면 미리 티켓 꼭 구입할 것

 

밖에는 더운 날씨여도 건물안은 에어컨이라도 틀어놓은 것처럼 시원했다.

유럽 어딜가나 자주 볼 수 있는 서양 그림들

그리고 중앙에 위치한 정원

기독교와 관련된 여러가지 초상화들

예배당 2층에 위치한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인데 디테일을 정말 잘 살렸다.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

그리스도 뒤로 보이는 예배당의 모습

한바퀴 돌아 입구였던 곳으로 나오다보면 화장실 근처 우측에 오피스도 있었다.

1층 예배당의 모습

엄청나게 고된 노동력의 대가로 만든 스테인드 글라스

 

사진처럼 보이는 서양화들

저 멀리 2층에 보이는 그리스도의 뒷모습

 

 

그리고 대항해시대의 개척자 바스쿠 다 가마의 묘가 이곳에 위치해 있었다.

 

대성당을 나와서 유명한 에그타르트 집으로 이동했다.

한 200m 걸어가면 줄서서 길다리고 있는 에그타르트 집이 있다.

좌석은 엄청나게 많았고 에그타르트는 따뜻할 떄 먹는게 최고 맛있다.

위에 시나몬가루나 슈가파우더를 뿌려먹으면 더 맛나다.

 

 

 

 

벨렝 빵집!

 

기운을 차리고 벨렝탑으로 향했다. 거리는 좀 되었지만 못걸어갈 정도의 거리는 아니였다.

 

앤틱한 트램들

바닷가 근처로 벨렝탑이 보인다!!

 

벨렝탑에서 기념사진을 여러장 찍고는 우버를 불러서 시내로 향했다. 저녁을 먹기 위해서

 

오늘의 저녁은 O Arco 레스토랑이며 여기도 해물밥이 유명하다.

 

포르투갈 슈퍼복 스타우트를 시켰다.

세계 여러나라의 돈이 붙어 있었는데 한국돈도 괘 있었다. 5만원짜리는 보지 못했지만

해산물 가득 들어간 해물밥

그리고 문어!

 

맛있게 배불리 먹고 숙소로 향해서 쉬다가 저녁에 로비로 와 맥주 한잔씩을 더 했다.

입이 심심해 윙봉을 시켰는데 우리나라 치킨과 비슷했다.

이제 내일은 포르투로 가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