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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소소한 이야기/2016 Spain (10)
나만의 공간
아침밥을 간단하게 먹고 구엘공원에 가기 위해 메트로를 타고 vallcarca역으로 향했다. L3 출구로 올라오면 구엘공원에 비교적 쉽고도 가장 가깝게 갈 수 있다. 구엘 공원은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있어서 버스를 이용해도 한참 걸어가야 한다. 지하철 출구 앞에 그려진 벽화 이 길을 따라 쭉 직진하다 3번째 블럭쯤 지나다보면 아래와 같은 길이 보인다. 저 중간에 에스컬레이터가 보이는가? 다행이도 높은 산지에 위치해있어서 주민들 편의를 위해서도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듯 하다. 에스컬레이터가 있어도 엄청나게 올라갸아 한다... 정문으로 향하면 얼마나 힘들었을지.... 구엘공원 지도 구엘공원은 무료 구역과 유료 구역이 있다. 유료 구역 내에는 구엘 공원 중앙 광장과 도마뱀 분수 그리고 시장으로 하려던 장소등이 있다..
새벽 일찍 Sixt에서 렌트한 차를 반납하고 세비야에서 수화물을 맡긴 후 여유시간에 공항 구경을 했다. 한산한 내부 이지 젯이나 라이언에어와 같은 유럽 LC 항공사들은 줄이 항상 길게 늘어져 있다. 유럽에 가면 곳곳에 있는 Secure Bag 서비스 9.5유로면 캐리어 전체를 뾱뾱이로 감싸주고 파손시 보험 처리까지 제공해준다. 뾱뾱이 서비스만 받을 경우엔 6유로 호객행위가 엄청나다. 세비야 공항 출입국 심사를 받고 입장해서 편의점에서 과일을 사서 주린 배를 채웠다. 역시 공항 내부라 그런지 가격이 좀 있는 편이다. 내가 탑승할 비행기는 저 게이트 끝에 있다. 새벽이라 그런지 한산하고 가게들도 모두 문이 닫혀있다. 내가 탈 비행기 라이언 에어 버스로 인근까지 데려다주면 거기서 비행기 입구로 걸어서 올라간다..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후에 누에바 광장 근처에 있는 미망인의 집으로 향했다. 브레이크 타임이 곧 끝나가기 전에 사람들이 앞에서 대기중. 그래도 시간 맞춰가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앉을 수 있었다. CASA LA VIUDA(미망인의 집)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한국인들이 얼마나 많이 찾으면 메뉴판도 전체 한글에 직원들도 한국말을 팬서비스처럼 계속 해준다 '맛있어?' '감사합니다' 뿔뽀 요리(13유로) 덜 익고 짜서 문어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좀 아쉬웠던 요리조금 더 익혔으면 어땠을까 대구 토마토 소스 요리(11유로) 소스랑 대구가 찰떡궁합.꽤 괜찮았던 요리 감바 알 아히요 이것은 좀 느끼해서 뭔가 아쉬웠다.. 등심 돼지고기에 머스터드소스와 감자를 곁들인 요리(9유로) 소스 덕분에 달디 달다. 하지만 너무 많이..
세비야 몬테 카를로 호텔에 짐을 내려놓고 세비야 공용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다시 호텔로 이동 이번 세비야 여행 코스는 이 지도에 점 찍어놓고 가까운 곳 위주로 동선을 짜 움직였다.. 세비야 3대 야경인 스페인 광장, 메트로폴 파라솔, 이사벨 2세 다리 그리고 식당은 라 아조티(La azotea), 미망인의 집(casa la viuda), 알바라마(Albarama), 라 보데가(La bodega) 관광지:스페인 광장, 세비야 대성당과 히랄다 탑, 세비야 대학교, 세비야 투우장, 황금의 탑, 누에바 광장, 유대인 지구 방키를 받고 짐을 넣어두고는 바로 늦은 점심을 먹으러 향했다. 작년에도 갔었던 La azotea 넘나도 맛있는것 이 맛을 잊지 못해서 이번 짧은 여행에서도 세비야는 꼭 여행 코스에 넣었다. ..
론다에서 세비야로 떠나는 길 매력적인 마을인 자하라에 들리기로 했다. 자하라 마을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고 마을에서 보는 자하라 경관이 너무 이뻐서 선택하게 된 곳 zahara de la sierra(사아라 데 라 시에라) embalse de zahara-el gastor embalse라는 저수지가 너무 이쁘게 보인다. 이렇게 흰색 건물 즐비한 마을을 볼 수 있다. 날씨가 화창했으면 더 이쁘게 빛났으련만.. 자하라 가는 길스페인 안달루시아(남부)지방은 드넓은 평원과 낮은 언덕으로만 이루어진듯 하다. 잠시 차를 세워두고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다. 이곳 저곳 들판이 펼쳐져 있다. 유채꽃이 대부분 피어 있다. 세비야 가는길에서 만난 자하라로 빠지는 도로 자하라 저수지는 동화 속에 나오는 호수 같았다. 과달레테 강..
카디즈에서 론다로 넘어가는 길 유채꽃 만발한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을 드라이브하면서 가는길 자연경관 보랴 운전하랴 정신이 없었다. 이런 아름다운 경관이 계속 눈앞에 펼쳐졌다. 드넓은 들판들을 지나 기암괴석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면 론다에 거의 다 왔다고 생각하면 된다. 론다 옆마을 풍경 잠시 차를 세워두고 사진 찍는중 론다 중앙광장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미리 예약해둔 호스텔로 이동했다. 호스탈 버진 델 로시오(hostal virgin del rocio) 중심가쪽 시내 호스텔들은 주차장이 없지만 중앙광장 주차장에 주차하고 주차권을 호스텔 로비에서 도장을 찍어가면 주차요금을 할인해준다. 18유로가 나왔는데 4유로 할인받아 14유로 지불 요금은 호스텔에 지불하면 된다. 누에보 다리 바로 옆 돈 미겔 호스텔의 경..
숙소에서 간단하게 사발면으로 배를 채우고 나와 세비야행 비행 시간인 8시 50분 적어도 2시간전에 도착을 위해 일찍 출발했다. 아직 트립 호텔 앞은 새벽 TRYP BARCELONA AEROPUERTO Parque de Negocios Mas Blau II, El Prat De Llobregat 08820 호텔에서 제공한 셔틀 버스로 터미널 2에 도착했다. 트립에서 제공한 버스는 26번 버스 터미널에서 타면 된다. 엘 프랏 공항 2터미널 B와 C 사이 맞은편에 보면 각 셔틀 버스가 정차하는 버스 번호가 적혀있는데 각 번호마다 배정된 호텔에서 보내준 셔틀 버스가 그 위치에 선다. 2터미널이라는 것 이외엔 어디서 탑승하는지 몰라 내부에 들어가 터미널 및 게이트를 확인하고는 B 터미널로 향했다. 2 터미널이 상..
스페인 떠나는 당일 아침 미리 자리까지 예약한 아에로 플로트 티켓을 들고 면세품을 챙긴 후 여유가 있어 탑승동 내부에 타파스바로 향했다. 아에로 플로트는 맥주를 제공해주지 않기 때문에 맥주를 마시기 위해서!! 코리안 타파스 라운지 바 Lu 여기서 맥주를 마시기로 결정했다. 공항내부에 관광객을 상대로 해서 기본적인 안주 거리는 많지 않아도 술 종류는 엄청나게 많았다. 게다가 생맥도 종류가 4개! 에딩거 바이스비어 하이네켄 스텔라 아르뚜 클라우드 난 에딩거 한잔 하면서 쉬기로 칵테일이나 그외 리큐르도 많은 편이였다. 맥주를 기다리며 한컷! 내가 탈 SU251 탑승시간까지 여유가 많았다. 한잔 마시며 시간을 떼우고 비행기 탑승구로 이동 여느 비행기와 다르지 않았던 실내 작년 에티하드와 비슷한 구조였다. 볼만한..
여러 회사를 보고나서 가장 저렴하고 차종도 괜찮아보이는 회사인 SIXT 렌터카에서 렌트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예약 사이트는 여러곳이 있지만 난 그냥 국내에 있는 식스트 렌터카 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진행했다. 식스트 렌터카 사이트에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 상단에 해외 예약버튼을 선택한다. 그럼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예약하기를 선택하면 바로 예약 진행이 가능하다. 혹시나 잘 모르는 부분이 있을듯 하면 유의사항이나 해외예약 가이드를 참조하면 된다.ㅣ 예약 날짜와 예약 시간을 선정할 수 있다. 몇십분 차이로 금액이 늘지는 않으니 최대한 여유있게끔 시간을 잡고 아래 Calculate price를 선택한다. 다음은 차종을 선택할 수 있다. 크게 버스 SUV 컨버터블등 필터링 할 수도 있고 그냥 전체를 ..
3월 초 갑자기 급 생긴 휴가에 유럽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체코, 프랑스, 파리 그리고 각 티켓값을 비교해보고 하다가 자연스럽게 작년에 좋은 추억을 남긴 스페인으로 결정! 여행의 시작은 비행티 티켓부터 끊고나서 시작한다!! 하나투어, 노랑풍선, 스카이스캐너 등등 여러 사이트를 찾아보다가 제일 최저가로 결정된 곳은 웹투어에서 아에로플로트를 이용하기로 했다. 가장 저렴하면서도 경유시간이 짧아서 이번 여행기간이 짧아서 경유 시간을 최대한 줄여야 하는 나로써는 가장 알찬 선택이였다. 모스크바 경유라 직항에 비해 크게 돌지도 않아서 적절한 선택이였다. 1인당 가격은 70만원도 안되는 약 69만원 정도의 가격 특정 카드 프로모션으로 인한 카드 할인도 있었지만 연회비로 인해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 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