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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공간

세비야에서 렌트카를 빌려 론다를 보고 마요르카를 지나 알함브라까지 가는 여정이였다. 차는 BMW 218D 200키로밖에 안탄 새차였다. 참 스페인은 로타리를 좋아한다. 엄청 돌고 돌고 돌다가 바져나와 론다로 가는길 론다 시내 중앙 지하 공영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누에보다리와 그 옆 공원까지 관광을 시작했다. 숙박을 하고 싶었지만 가격도 나갈뿐더러 휴가시즌이라 방 조차 없었다. 누에보 다리를 동서남북 다 둘러본다 구경 다 하구 트립 어드바이저 2위 식당을 들러 간단하게 요기를 했다. 감바스에 레몬 그리고 소금 촥촥 요기를 마치고 주차장으로 가 계산원에게 계산을 한후 해안도로로 달렸다. 가는길에 마르베야에 들렸다. 여기는 유럽인들이 휴양지로 많이 오는 곳이다. 지중해의 여유로운 바캉스를 제대로 느낄 수 있..
소소한 이야기/2018 Spain
2021. 2. 8.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