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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2018 Spain

[론다&알함브라] 남부 렌트 투어

요뇬이 2021. 2. 8. 21:57

세비야에서 렌트카를 빌려 론다를 보고 마요르카를 지나 알함브라까지 가는 여정이였다.

차는 BMW 218D

200키로밖에 안탄 새차였다.

참 스페인은 로타리를 좋아한다.


엄청 돌고 돌고 돌다가 바져나와 론다로 가는길

 

론다 시내 중앙 지하 공영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누에보다리와 그 옆 공원까지 관광을 시작했다.

 

누에보 다리와 그 뒤에 보이는 파라도르 론다

숙박을 하고 싶었지만 가격도 나갈뿐더러 휴가시즌이라 방 조차 없었다.

 

누에보 다리를 동서남북 다 둘러본다

 

 

뉴에보 다리 위에서 보이는 협곡. 좌측은 아랍 목욕탕이 있는 곳 협곡에서 떨어지면 바로 즉사할 높이
누에보다리는 위에서 보는것보다 내려와서 보는게 진풍경이다.

 

구경 다 하구 트립 어드바이저 2위 식당을 들러 간단하게 요기를 했다.

감바스에 레몬 그리고 소금 촥촥

또르디야 꼰 또마떼
꼬네호의 뒷다리와 빠따따 프리따스

 

요기를 마치고 주차장으로 가 계산원에게 계산을 한후 해안도로로 달렸다.

BMW 218D 캐리어가 4개 들어갈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있어서 가족 여행 하기 적격이였다.

가는길에 마르베야에 들렸다.

여기는 유럽인들이 휴양지로 많이 오는 곳이다.

지중해의 여유로운 바캉스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 

 

해변을 구경하다가 잠시 카페에 들려서 휴식을 가진다.

빠르페 한 5~8유로 했던 듯

 

그리고 네르하를 잠시 들렸다.

 

네르하도 마르베야 못지 않은 휴양지

 

계절이 맞으면 이렇게 꽃이 걸려있는 거리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유럽에 발코니라 불리우는 곳

 

 

네르하를 잠시 구경하고 목적지인 알함브라에서 차를 반납하구 숙소로 향했다.

 

숙소에서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이동

 

오늘은 소고기가 먹고싶다는 엄마의 말을 듣고 아르헨티나 스타일의 소고기집을 찾았다. 이름은 네그로 까르본

 

이곳도 트립 어드바이져에서 바로 찾은 곳인데 알함브라로 향하는 길에 위치해 있다.

예약을 하고 가지 않았지만 자리가 있어서 앉아서 다양하게 먹고싶은데로 주문을 했다.

가스파쵸. 마드리드와 영 다르지만 여기가 내 스타일에 맞았다.
네그로 까르본에 메뉴, 돌렸어야 하는데 사진을 못돌렸네

 

소고기 스테이크
이름이 생각 안나는 고기...
연어 구이
간단하게 깔라말리 꼰 엔살라다

먹고 나와 숙소로 가는길

지나가는 길에 본 바에서 운 까냐를 마시면서 찍어본 하몽
가스파쵸는 한잔에 2.8유로 약 3200원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