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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Pifan 2014]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요뇬이 2014. 7. 15. 10:29

 

 

 

얼마만에 올리는건지..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

 

한 2년여를 쉰 18회 피판 소식

 

미리 페북을 통해 소식을 들은터라

 

이벤트 응모를 했는데 영화관람권도 두장 당첨된 김에

 

하루 연차 내서 가기로 결정!!

 

개막식도 보고싶지만 연차 두번 내기엔 ㅠㅠ

 

현빈, 손예진, 김우빈, 심은경, 조진웅에 사회를 신현준 - 유인나가 선정!

 

 

 

 

또한 Pifan 레이디엔 충무로 블루칩, 심은경!

 

 

 

 

21날 하루에 3편 보기로 결정

 

첫번째 영화는 제로법칙의 비밀(The Zero Theorem, 2013)107분

 

 

 

테리 길리엄 감독의 4년만의 복귀작인 영화로 올해 8월 개봉하는 기대작중에 하나를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선공개 한다.

 

크리스토프 왈츠, 맷 데이먼, 틸다 스윈튼, 벤 위쇼등 유명한 배우들이 참여한 영화라서 더 기대된다.

 

 

내용인 즉슨

 

컴퓨터 천재 코언 레스(크리스토프 왈츠)는 연산 시스템 회사인 맨컴에서 일하며 매일 똑같은 삶을 살고 있다. 
어느 날 삶의 의미를 깨우쳐줄 특별한 전화를 받지만 실수로 그 전화를 끊어버리고 
 다시 걸려올 특별한 전화만을 기다리며 사는 그에게 출퇴근은 너무 고통스럽기만 하다. 
 코언은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를 대며 재택근무를 신청하지만 
 담당 의사(벤 위쇼)의 진단 결과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단박에 거절당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맨컴의 회장(맷 데이먼)을 만나 미스터리한 제로법칙 프로젝트를 제안 받는다. 
 그는 재택근무를 하는 조건으로 프로젝트를 맡고 
 회사에서 파견한 상담전문가 쉬링크-롬(틸다 스윈튼)의 도움을 받으며 프로젝트를 수행해나간다. 
 하지만 프로젝트가 진행될수록, 코언은 극한의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게 되는데… 
 존재의 이유를 찾기 위해 나선 코언, 
 과연 그는 기다리던 의문의 전화를 받을 수 있을까?

 

 

 

오후 2시 CGV부천 3관에서 볼 예정 예매는 이미 명당 완료^_^

 

 

 

그리고 바로 다음 부천시청으로 이동해서 볼 영화는

 

괴테스쿨의 사고뭉치들(Fack ju Gohte, Suck Me Shakespeer, 2013) 119분

 

 

 

2013년 개봉한 영화중에 독일 최다관객을 동원한 영화상을 받은 코미디 영화이다

 

첫번째 영화는 진지한 영화니까 두번째는 가볍게 코미디 영화로...

 

스틸컷만 봐도 기대가 된다.

 

 

시놉시스는

갓 출소한 제키는 훔친 돈다발을 묻어놓은 장소로 돌아온다. 그런데 그곳에 학교 체육관이 생겼다. 하지만 포기할 그가 아니다. 제키는 학교에 임시교사로 취직하여 밤에는 땅을 파고 낮에는 교사로 생활한다. 그런데 왜 누구의 말도 듣지 않는 문제아들이 제키의 말을 듣기 시작하는 거지? 뭔가 다른 선생님, 매력 있다. 2013년 독일 최고의 히트작.

 

 

그리고 저녁을 먹고 볼 영화는

 

 

고문클럽(Chotto kawaii aian meiden, The Torture Club, 2014) 97분

 

 

포스터만 봐도 어떤 영화인지 감이 잡히지 않는가?

 

더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는다.

 

 

시놉시스는

 

꿈에도 생각 못한 고급 사립여고에 입학하게 된 유즈키. 어느 화창한 봄날, 그녀는 학교에서 정식으로 승인 받은 고문클럽에 강제로 끌려간다. 꾸준한 연습과 습득으로 고문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고문클럽. 입학시험 때 첫눈에 반한 선배, 아오이가 클럽에 있는 것을 알게 된 유즈키는 클럽에 가입하여 하드트레이닝을 시작한다. 섹슈얼한 고문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랜만에 영화 3편 보면서 푸욱 쉬고 즐기다 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