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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2014 HongKong

2014 홍콩 두번째 이야기

요뇬이 2015. 1. 9. 16:27

 

 

 

호텔 예약할때 조식을 취하지 않아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으러 침사추이로 향했다.

 

 

침사추이로 가는길에 본 횡단보도

Look Right

이런도로 참 편하긴 하더라.

 

 

한 쇼핑몰에 포켓몬스터 대문

 

 

 

밤에 지나갈땐 사람들이 많이 기념사진 찍길래 나도 아침에 와서 찍어야지 했는데

 

아침에 보니까 별로 안귀여웡

 

 

 

 청킹 맨션 도착

3년전엔 지나가기만 했지 들어간건 처음

 

환전소 이외에 게스트하우스만 잔뜩이였음

 

이 옆 쇼핑몰 건물로 들어가서 카페드 코럴을 찾았음

 

 

예상대로 줄이 길다

 

하지만 계산대 줄이랑 먹는 줄이 달라서 뭐 번잡하지도 않고 빠릇하게 사람들이 빠져나갔다

 

 

 

계란완숙에 닭고기 그리고 빵, 콜라

 

먹을만 한 간단한 아침

 

다 먹으면 치워도 주신다.

 

 

 

 아침을 먹는 여러 유색인종의 모습

홍콩을 다시와보고 또 느끼지만 여러가지 인종들이 스스럼없이 마치 한나라의 국민인냥 어울려 다니는 모습이 참 신기했다.

 

 

 

스타의 거리로 산책 나가러 지나가는 길에 본 페닌슐라

 

애프터눈 티는 내 취향이 아니므로 패스

 

고급스럽기보다는 고풍스러워보인다

실내는 더 기품 있어보이겠지?

 

 

 

 

스타의 거리에 도착했다.

 

항상 입구에 있는 조형물을 보고 지나간다.

 

아침에도 사람이 많다.

 

 

 아침에 보는 홍콩섬의 모습도 썩 괜찮은 편

 

지나가는 길에 이제 내가 아는 배우가 있나 하나하나씩 찾아본다.

 

 

 브루스 리!!

 

 

 

 

 이것은 성룡!

 

참 손이 뭉툭하다.

 

그 외에는 이름을 들어봤는데 누군지 모를 배우들이 많았다..

 

 

 

다들 브루스리 따라하기에 정신이 없어보였다.

 

 

그리고 다시 숙소를 향해 걸어간다.

 

 

지나가는 길에 본 전기차

호텔에서 이쁘게 꾸며놨다.

 

 

호텔에서 짐을 찾아서 다음 숙소는 라마다 홍콩에 짐을 맡기고 나왔다.

 

라마다 홍콩은 앞에서 버스 및 트램 공항버스들을 탈 수 있어 참 편했다.

 

곧 근처에 MRT도 생기지만 여긴 좀 거리가 있는 곳에 생겨서 차라리 트램이나 버스를 이용하는게 유용하다.

 

 

 

 

 

트램 2층에 앉아서 바라본다

 

 

가격표를

어른이 무려 2.30 홍콩달러

엄청나게 저렴하다.

 

 

트램을 타고 IFC로 향했다.

원래는 레이가든에서 점심을 먹으려 했으나

 

역시 유명세 탓에 예약을 안하면 먹을 수 가 없었다.

 

그래서 동일한 건물 3층에 있는 센료로 이동

 

좀 늦은 점심이라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다.

 

 

젓가락과 물티슈

그리고 접시와 컵을 준비해준다.

 

센료 초밥은 특이하게도 와사비가 초밥에 들어있지 않아서 직접 묻혀서 먹었다.

 

너무너무 맛있었다.

 

가격도 저렴하니 괜찮아서 마구마구 먹었는데 2명이서 4만오천원 정도 나왔다.

 

 

 

 돌아가는 초밥들을 보라

 

메뉴를 보고 따로 주문할 수도 있다.

 

새우 킬러인 나는 새우 초밥 위주로 새우들을 해치웠다.

 

 

따뜻하게 댑혀져서 나오는 튀김등 정말 퀄리티 있는 식사

너무너무 만족했다

 

 

배불리 먹고 나와서 IFC 조금 더 구경

 

3년전에도 있었던 애플 매장 역시나 사람이 많다.

 

아이폰 6를 개통하려고 줄을 서 있더라.

 

 

 

IFC를 나와 카니발을 가는 도중에 찍은 애플매장

다시봐도 이쁘다

 

 

 

카니발을 향해 걷다보니 대관람차가 보이고 입구가 보인다.

 

뭐하나 궁금해서 가본곳

 

 

 

기념사진 한장 찍어주시고

 

 

실내가 궁금해서 보려고 하니 입장료가 꽤 비싸다

 

그래서 발걸음을 돌렸다.

 

난 놀이기구 잘타는데 같이 간 친구가 하나도 못타 =_=

 

 

 

IFC의 위용

지금은 침사추이에 IFC2가 더 높긴하지만 그래도 높긴하다.

 

 

쇼핑을 좋아하는 특히 명품 쇼핑을 좋아하는 쇼퍼들은 정말 홍콩에 오면 천국만 같을것 같다.

루이비통 매장

이런 매장들이 근처에 산재해 있다.

 

 아베크롬비 매장도 구경했다.

와 들어가자마자 아베만의 향기가

 

옷은 세일가라고 해도 너무 비싸서

 

그냥 앞에서 잘생긴 모델 구경하고 후딱 나왔다.

향수는 살까 할정도로 정말 향이 좋더라..

 

 

 

 

그리고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입구 도착

란콰이퐁쪽에서 걷다가 앞에 이런 고가가 보이면 좌측건물로 들어가서 미드레벨을 탈것

 

 

출근시간엔 하행 그외에 시간엔 상행으로 움직이는 미드레벨

주말이라 그런지 이용객들이 참 많다.,

 

 

 미드레벨을 타고 올라가서 침자기에 도착

 

3년전에 이곳에서 별생각없이 완당을 먹고 정말 맛있다며 감탄했었지

 

 미슐랭 원스타에 빛나는 침자기

가격도 저렴하다.

 

 가격표

 

역시나 한국인들이 많았다.

 

 

 이것이 완당면

양이 푸짐하진 않아서 간식용으로 적당한듯 하다.

면보다는 안에 새우가 내 입맛에 딱 맞았다.

 

 

 

 

그리고 디저트를 먹으려고 이동한 타이청 베이커리

 

홍콩의 마지막 총독인 크리스 패튼이 영국에 돌아가서 이 맛을 잊지 못해 국제주문을 해서 먹었다는 일화로 유명해진 곳

 

 가격도 6불밖에 안한다.

 

배부르니 하나만 샀다.

 

 

 

부드러운 카스타드 크림이 녹는다

 

 

그리고 조금 쉬기 위해 소호로 가서 JASPAS라는 펍에 앉았다.

 

블랑이라는 생맥주를 시켜놓고 조금 쉬는 중

 

잠시 후에 피크트램 가려면 체력을 아껴야 한다...

 

 소호 거리엔 이런 분위기 있는 벽들이 많다.

 

 

 미드레벨은 상행이니 내려가려면 걸어서...

 

 

숙소에서 잠시 쉰 후

피크트램을 타러 이동 했다.

 피크트램 정류장의 위용

 

 

 

줄이 정말 길어서 1시간 이상은 기다렸다.

8시 심포니 오브 라이트 시간에 맞춰서 밥을 먹고 이동해야하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피크시간에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1시간여를 기다려 피크트램입구에 입장

 

 피크 트램이 왕복으로 두대가 왔다갔다 하면서 이용객들을 실어 나르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피크트램을 타고 올라가자마자 부바검프를 찾아서 입장

 

다행이도 사람들은 테이블 자리를 선호해서 바 자리에 자리가 있는데 괜찮으시냐며...

당연히 괜찮다고 하고 바로 입장

 

운이 좋았다.

 특선메뉴와 일반 메뉴 하나 시키고

 

음료를 두개 시켰다.

 

여긴 음료를 시키면 77불짜리 컵을 주는곳으로 유명하다.

 

 

 

 아이 이쁘다.

 

하나는 잘못시켜서 일반 컵으로 ㅠㅠ

 새우 요리 완전 맛나게 먹었다 배 터지게

 

 

이렇게 먹고 95000원 ㅠ

 

사진에 정 중앙에 계신 인도쪽 계열의 서버분이 계산을 해주신다

 

배터지게 저녁을 먹고 테라스로 입장

 

아이 화려해

야경은 역시 빅토리아 피크에서 봐야한다.

이게 홍콩의 야경이지

 

야경을 보고나서 나오면 피크트램엔 줄이 엄청 서있고

택시들은 350홍콩달러를 부르며 흥정을 하고 있다

버스또한 줄이 엄청 길지만

버스가 가장 빠르겠다 싶어서 65번 버스를 타고 내려왔다.

 

 

내려와서 오전에 예약을 한 소호 거리에 있던 발마사지샵에서 10분 어깨 60분 발 마사지를 198홍콩 달러에 받고

 

집에 가는길

이것으로 둘째날을 마친다.

 

내일은 마카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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