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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2014 HongKong

2014 홍콩 세번째 이야기

요뇬이 2015. 1. 12. 14:39

 

오늘은 페리를 타고 마카오에 가는 날

 

 

 티켓은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바우처를 들고 페리 터미널에 도착했다.

 

 

 

나도 헬기타고 가보고싶다

 

미리 인터넷에서 예약한 사람들은 현장예매줄이 아닌 오른쪽 끝에 있는 헬기예매 왼쪽 창구에서 표를 찾을 수 있다.

미리 가져간 바우처와 여권을 보여주고 표를 받았다.

 

 

 

 

 

괜히 이 줄에서 기다려서 시간 낭비하지 말자

 

 

 

 

마카오에서 침사추이 페리터미널까지 예매한 표를 모두 찾고 허기진 배를 채우러 요시노야로~

 

 

 

 

간단히 먹기 참 좋다

 

또 밥이다.

 

안에선 촬영금지라고 붙어있어서 멀리서 한장

 

 

아이 간편하도고 저렴하다.

 

아침 식사로 딱이다.

 

 

 

 

페리를 타고 지정된 좌석으로 가서 승차했다.

 

 

 

3시간 정도 걸린 끝에 마카오에 도착

 

 

1층에서 바로 출구로 나가보자

 

리스보아 카지노행 무료 셔틀 버스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 지하차도를 지나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있다.

 

 

 

 

 

 

 리스보아 이외에 베네티안 MGM GRAND등 여러가지 셔틀 버스가 정차하며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리스보아에 도착해서 사진 한장씩 찍어주고

 

 

밖에서도 찍어주고

 

역시 화려하다

하지만 화려함에 비해 카지노는 너무 낙후된듯..

 

일단 세나두쪽으로 이동하면서 디저트로 이슌 밀크 컴퍼니 입장

 

메뉴가 많이 생긴듯하고 사람도많아서 3층까지 가서 착석했다.

 

그맛 그대로다.

비릿함도 없고 한그릇 뚝딱 해치움

 

 

 

 

간판도 안바뀌고 여전하구나 마카오도..

 마카오 도로는여러가지 바다를 상징하는 생물들이 표시되어 있다

 

세나두 광장을 등지고 찍은 건물

이름이 뭐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연말이라 행사를 하나보다

펠리즈 나탈레 봄 아노 노보

 

 세나두 광장도 그대로다

 

 

 

 간단히 점심을 먹으러 윙치케이에 가서 번호표를 받아들었다.

줄이 참 길다.

 

근처 구경좀 하다가 오자 해서

 

산 도밍고 교회를 구경했다.

 

 

번호표가 우리차례가 되서 입장

 

간단하게 완탕면 2개를 시켰다.

 

 

 완탕면엔 역시 고추기름을 넣어줘야지

 

 

한그릇 뚝딱 하고 세인트 폴 성당으로 이동했다.

세인트 폴 성당으로 이동하는 길에는 마카오 특산품인 육포나 에그타르트 아몬드 쿠키를 시음할 수 있다.

 

나도 가는길에 비첸향 육포를 하나 삼

많이 살수록 할인율이 높아진다.

 

 

세인트 폴 성당 앞부분만 고이 간직하고 있다.

 

안에는 박물관처럼 꾸며놓았다.

 

 건축양식이 참 이쁘다

 

 

 

성당을 등지고 마카오 시내쪽을 보면 리스보아 호텔이 보인다.

 

 

 

구경하고 나오는 길에 에그타르트를 사먹었다.

타이청보다는 페스츄리라고 하나 빵 맛이 더 맛있다.

 

 

 

나이스 스포츠를 지나서 시티 오브 드림즈 버스를 타기 위해 미샤로 이동했다.

 

 

시티 오브 드림즈 버스는 미샤 앞에서 정차해있다.

아주머니가 주는 바우처를 들고 타고 이동했다.

 

 

마카오 타워

저기서 번지점프 해보고싶은데 가격이 참 아쉽다. 40만원대라니

세계에서 제일 높은 번지점프대로 알고 있다.

 

 

 

 

 시티 오브 드림즈 도착

사과를 문 사자의 모습이 앙증맞다.

 

 

시티오브 드림즈는 유명한 공연 연출가인 태양의 서커스 제작자 프랑코 드라곤이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라는 공연을 하는 공연장이다.

그에 걸맞는 시설물들이 참 멋있었다.

 

 

 

구경 다 하고 나와서 베네티안으로 가는 길

 

 

베네티안 호텔 전경

5성급 호텔

다음에 오게 된다면 마카오에서 꼭 1박을 해야겠다.

 

 

입구에선 올라프가 나를 반겨준다.

 

 

역시 화려하다.,

 

 

 

다시봐도 화려하다.

 

 

쇼핑몰 지구는 시간에 따라서 하늘 색상도 바뀐다. 

 

 

곤돌라를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이 보였다.

 

한껏 구경을 하고 마카오 페리터미널 행 무료 셔틀 버스를 타고 페리로 이동했다.

 

갈땐 셩완에서 탔지만 올땐 침살추이로 이동한 이유는 딘타이펑에 가기 위해서다.

 

 

 

 딘타이펑 줄이 엄청 길었다.

 

인고의 시간 끝에 입장할 수 있었다.

 

한국인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한국말로 합석 괜찮아요 묻는데 나도 깜짝 놀랬다.

 

 

 

반찬으로 시킨 오이초무침

 

 

고기만두

 

 

새우볶음밥

 

 

샤오롱바오

 

 

 

아이 배불러

 

후딱 먹어치우고 8시에 시작하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보기 위해 다시 이동한다.

 

이동 전에 시간이 남아 허유산에서 다시 망고짬을 먹었다.

 

 

엄청 기대하면 볼것 없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

 

빌딩 소개를 시작으로 쇼가 펼쳐진다.

 

 

 

감흥이 없어서 한 10분 보다가 나왔다.

 

이날 사샤랑 레이디스마켓등을 들려 기념품 사느라

 

바빴기때문에

 

운동화 거리도 구경했지만 정품인지 짝퉁인지도 모르겠고 가격도 싸지 않아서 그냥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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