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FC바르셀로나의 구장 캄프누 투어

6월 중순의 더운날 가우디투어가 금방 끝나 캄프누투어를 가기로 하고 이동했다.

바르셀로나 구장인 캄프누는 10만명 정도의 인원을 수용가능하고 현재 2022년 정도 기준으로 3만명 정도를 더 입장할 수 있도록 증축 예정이라고 한다.

바르셀로나 구장의 캄프누를 갈 수 있는 역은 여러가지 역이 있지만 까탈루냐광장에서 가까운 Collblanc 역으로 가면 제일 가깝다.

꼴블랑 역에 내리면 FC Barcelona의 구장 Camp nou역 방향이 표기되어 가기 쉽도록 되어 있다.

캄누 구장에서도 15번 게이트로 가야 한다.

15번 게이트로 가면 캄누 투어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벤비구뜨(까탈란어)로 환영합니다.

아래 비엔베니도스는 스페인어로 환영합니다.

구장 앞에서 기념 사진 한장 찍어주시구

입장권 가격이 나와있다.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2.5유로 저렴한 가격인데 갑자기 오게 된 투어라 전체 가격을 내고 들어갔따.

캄누 익스피리언스 투어는

온라인에서 예약시 25유로

현장 예매시 27.5유로

표사는곳은 한가한 편 

표에는 입장 시간등이 적혀있으나 의미가 딱히 없다.

캄누 익스피리언스 투어 & 뮤쎄우

메가스토어를 포함함

계딴을 올라가서 열심히 돌다보면 뮤쎄우가 보인다.

인공지능 AI로봇

FC 바르셀로나에 대해 설명해주는데 별 의미는 없다.

바르셀로나의 스폰서 라쿠텐

일본의 옥션같은 기업이다.

입장권 바코드를 찍고 입장하면 가이드 오디오를 빌릴 수 있는데 한국어는 없어서 그냥 지나쳤다.

바르셀로나의 트로피가 엄청나게 많은 것을 오른쪽에서 볼 수 있다.

1930년대 쓰던 축구공과 축구화

한쪽 화면엔 터치스크린으로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던 선수들의 활약상을 직접 선택해서 볼 수 있었다.

축구의 신 호나우두 루이즈 나사리오

챔스리그 트로피였던듯..

2012년 피파 클럽월드컵 우승 트로피

메시의 어린 시절 모습

메시가 받았던 골든부츠와 발롱도르등이전시되어 있었다.

이적하면 어떻게 하지??

바르셀로나의 활약상 이미지

실시간으로 계속 필름처럼 화면이 넘어가서 보임

챔스리그 트로피

메시의 골든부츠 신상!

메시의 발롱도르 트로피

직접 만지진 못한다..

황금을 얼마나 썼을까?

전시관을 나와서 구장을 3층위치에서 볼 수 있었다.

MES QUE UN CLUB

클럽 그 이상

바르셀로나 시민들에게 FC 바르셀로나는 클럽 그 이상의 것이라는 표현

우측 아래는 교체선수들과 감독이 대기하는 좌석

저기도 돌아볼 수 있다.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고 간이로 인터뷰하는 인터뷰장

한층 내려가면 인터뷰장 및 선수 대기실

이곳이 홈 및 원정팀의 정식 인터뷰실인데 실제로 저기 앞에 앉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으나 유료 서비스

1992년 웸블리에서 챔피언스 리그 우승트로피를 들었을 때

선수들 라커룸

월드컵 기간이라 그런지 아무것도 없었다.

상단에 유명선수들의 얼굴이 나오는데 호날두도 있었다 =_=

선수들이 마시지 받는 침대

자쿠지와 샤워실

호날두가 보이는가?

비교적 최근인 2015년 챔피언스 리그 우승 사진

선수들의 라커룸을 돌아보고 이제 교체선수와 감독이 앉은 구장 내 좌석으로..

다시한번 클럽 그 이상

이래저래 사진 많이 찍고 올라가면 기자들이 앉아서 중계 및 기사를 쓰는 공간을 볼 수 있었다.

직원의 배려로 엘레베이터로 편하게 4층까지 이동함

이곳에서 중계를 한다.

영세 중계사는 일반 좌석에서 하기도 함...

앞에 유리도 없어서 쾌적했다.

이것이 새로 증축될 캄누 구장의 조감도

그리고 대미를 장식하는 건 

FC 바르셀로나 메가스토어 

약 3층으로 이루어져 축구팀뿐만 아니라 농구팀유니폼도 볼 수 있었다.

아스타 프론또 다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