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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소소한 이야기 (152)
나만의 공간
아침일찍 일어나 리스본 근교인 오비두스를 여행하기 위해 전철을 이용했다. 버스 시간을 확인하고 30분 정도 여유있게 도착하는 스케줄이였다. 코르크의 나라답게 의자도 코르크로 만들어져 있다. 버스터미널이 있는 역에 도착하고는 버스 터미널로 이동했다. 다양한 버스터미널이 있어 어디서 타야할지 이리저리 둘러보았다. 이윽고 찾아낸 Rapida verde(빠른 녹색) 내가 인터넷에서 본 시간과 이곳에서 표시된 시간은 달랐다. 평일 주말 스케줄도 다르기 때문에 1시간 넘는 시간을 대기해야했다. 목이 마르고 배가 고파 간단하게 사먹을 것을 구입했다. 버스 터미널엔 뭐가 없기에 다시 전철역으로 이동해서 구매를 해온 음료수와 빵! 오렌지맛 음료가 캔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대기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래도 버스엔 빈..
오늘은 리스본에 온 한국인이라면 다 한다는 리스본 외곽 투어를 하기로 했다. 리스본 호시우 역에서 신트라 패스를 구입해서 신트라 2개 성과 1개 별장을 보고 버스를 타고 호카곶을 보고 탔던 버스를 그대로 타구 카스카이스에 가서 외곽 기차를 타고 다시 리스본으로 복귀하는 일정이다. 한눈에 봐도 3곳을 보고 돈다는 게 한국인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정이기도 한 것 같다. 신트라로 이동하는 기차는 시간마다 있지만 그래도 미리 가기 전에 시간을 보고 가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신트라를 여행하는 여행객들은 많기 때문에 일찍 가야 자리에 앉을 수 있으니 너무 늦게 가서도 안된다. 어제 구입한 만테가리아를 아침으로 먹고 길을 나섰다. 오늘의 날씨 맑음 이날은 리스본 전철이 출근시간에 한해 파업을 진행..
일반적으로 세비야에서 리스본으로 이동하는 교통수단은 야간 버스 혹은 비행기를 추천한다. 하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야간 버스에서 불편하게 자지는 못하겠고 그렇다고 비행기는 공항으로의 이동시간 및 수하물 그리고 가격이 너무 비싸 아쉬웠다. 세비야에서 리스본으로 기차는 마드리드를 거쳐 이동할 수밖에 없는 노선이라 고민은 깊어갔는데 버스를 이용하여 리스본과 세비야 중간 지점을 찍고 이동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머리에 스쳤고 파로를 중심으로 세비야 - 파로는 알사 버스 파로에서 리스본은 CP 기차로 이동하기로 결정했다. 세비야에서 파로로 이동하는 알사 버스는 버스 터미널 외에도 산타후스타 기차역에서도 탑승할 수 있다. 산타후스타역 앞 맥도널드에서 버스를 타면 아르마스 터미널을 거쳐 파로로 이동하기 때문에 숙소에서 가..
오늘은 관광계획을 크게 잡지 않고 세비야 구시가를 둘러보기로 했다. 그동안 모인 빨래를 들고 코인세탁소에 가는 길 호텔도 좋지만 스페인 사람들이 사는 집도 궁금하면 에어비엔비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구글 지도에서 검색을 통해 가장 가까운 코인세탁소를 향했다. 유로 동전 필수 국내랑 별반 다를게 없는 시스템이다. 동전교환기 따위 없는 유럽이기에 동전 교환도 해주지 않는 레스토랑이 근처에 있기에 가까운 슈퍼마켓에서 물을 사고 거스름돈으로 세탁기와 건조기를 이용했다. 세탁과 건조를 마치고 정리를 한 이후에 파이브 가이즈로 점심을 먹기 위해 이동했다. 그늘만 있으면 40도의 온도에도 습도가 낮기 때문에 오히려 시원함만 느껴진다. 스페인 대성당 앞에 파이브가이즈가 있기 때문에 스페인 대성당을 다시 한번 둘러 이..
새벽같이 일어나 차를 반납하고 공항으로 가야만 했다. 이른 체크아웃을 하고 렌터카를 찾아 테네리페 북공항으로 향했다. 세비야행 비행기가 8시 45분이라 적어도 6시 30분엔 도착해야 했기 때문에 조식조차 챙겨 먹지 못하고 공항으로 가서 차를 반납해야 했다. CICAR 차량 반납을 테네리페 북공항으로 해서 공항 앞 주차장에서 헤매다 CICAR 반납 지점에 도착 실내 주차장으로 들어가지 말고 실외에 CICAR 사무실 쪽에 주차를 해야 한다. 차키 반납 후 공항으로 들어가 한숨 돌리기 8시 45분 세비야행 비행기 이베리아 항공으로 예약했다. 가라치코에서 구입한 바나나 술을 면세점에서도 볼 수 있었다. 호텔 루프트바에서 마신 테네리페 와인도 보인다. 가격은 호텔 서비스가랑 크게 다르지 않은 편 비행기는 후진할 ..
오늘은 느지막이 로로 파크(Lolo Park) 오픈 시간쯤으로 맞춰서 가기 위해서 조식을 별도로 먹지 않고 간단한 샌드위치와 음료를 사서 차에서 먹으며 가기로 했다. 숙소에서 나와 광장 근처에 빵집에 들러 하몽 샌드위치 2개와 오렌지 주스 커피를 주문! 확실히 외식물가가 비싼 편이긴 한듯하다. 날씨가 좋아 가는길이 즐겁다. 출근길이 아니라 여행이라 더욱더 즐겁다. 가는 길에 주유를 한번 더 하고 갔다. 약 1시간 정도 운전을 해서 섬 위쪽 중앙에 위치한 로로 파크에 도착했다. 마을 내부에 있어서 차가 좀 막히고 중간중간에 주차장 삐끼를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그분들 통해서 주차를 할 수도 있다. 내부 주차장은 4유로이며 외부에 근처 주차장이 무료인 곳이 있는데 3유로나 받아먹었지만... 빨리 가면 삐끼들을..
오늘은 아침일찍 테이데봉 가는길 호텔에서 간단하게 조식을 먹고자 1층 로비로 내려갔다. 유럽에 어느 호텔에나 있는 음식들이 있었다. 간단하게 먹고자 미니 크루아상 베이컨 오믈렛 과일등을 섭취하고 우유와 요거트로 마무으리 주차장으로 이동해서 테네리페 섬 중앙에 테이데봉 케이블카로 향했다. 미리 인터넷으로 케이블카 예약을 마친 상태였는데 당일 아침 8시에 메일로 취소 메일이 오지 않으면 그날은 운행을 하는 날이다. 강풍이나 여타 문제로 인해 취소될 경우 아침 8시에 메일을 보내준다. 주차장으로 가는길에 하늘을 보니 구름도 적당히 껴있어 덥지 않고 선선한 하루가 될 것 같은 날 테이데봉은 약 3850m 높이로 가는 길이 구름 위에 있어 계속 감탄하며 케이블카로 이동했다. 가라치코 방향 구름이 저 쪼 아래 보인..
리조트에서 행복한 날을 보내고 오늘은 체크아웃하고 시암 파크를 가는 날이다. 마지막 조식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일찍부터 향했다. 안쪽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커피와 우유를 세팅 그리고 뭘 먹을까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들 스페인식 또르띠야 갖가지 소시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밀랍 꿀 내려오는 꿀들을 접시에 그득 담아내 먹었다. 밀랍 꿀도 매일 있는 게 아닌 격일로 제공되는 듯 먹음직스러운 다양한 빵들 아침을 배불리 먹고 오늘은 까바는 운전하기 때문에 패스 체크아웃 후에 잠시 짐을 맡기고 어제 미리 탐방 다녀왔던 CICAR로 향했다. 체크아웃 시에는 그동안 마신 음료들에 대한 서비스 차지를 별도로 계산했다. 앞사람과 거리두기 중 예약 내역을 확인하고 한국 운전면허증, 국제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확인했다. 항상 ..
오늘은 리조트를 벗어나지 않고 리조트 내에서만 하루 종일 노는 날 처음 리조트 갔을 때 멋모르고 나가서 점심 먹고 저녁 먹으며 시간 및 돈을 낭비했는데 그 이후로는 리조트 내에서 모든 액티비티를 즐기며 뽕을 뽑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으로 본 대서양의 풍경을 계속 보며 시간을 보냈다. 시시각각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햇살이 올라오면서 물드는 지붕 색상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일어나서 간단하게 정리하고 아침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 위치는 저녁을 먹었던 곳과 동일한 곳이다. 다양한 소세지들 따뜻하디 따뜻했다. 아침에 걸맞는 햄과 베이컨과 오믈렛과 콘수프 셰프에게 이야기하면 오믈렛을 원하는 스타일로 재료 넣어서 만들어주신다 햄 종류와 다양한 버터들도 준비되어 있다. 연어와 캐비어들도 준비되어 있다...
오늘은 바르셀로나의 마지막 날 아침으로 호프만 베이커리를 먹고 테네리페로 이동하는 날이다. 몇 년 전 여행에서 들렸던 호프만 베이커리에 크루아상 맛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었다. 그래서 공항 가기 전 여유 시간이 있어 잠시 호프만 베이커리에 들려 크루아상을 사 와 먹기로 결정! 몇 번 안 남은 T-Casual 10회권을 사용해서 호프만 베이커리 근처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 대중교통을 탈 땐 마스크 필수이다! 근처 정류장에서 내려서 기분 좋은 햇살 받으며 호프만 베이커리로 걸어갔다. 바르셀로나 골목 구석에 있는 곳 도착! 생각보다는 작은 간판이다. 몇 년 전 크루아상 대회에서 1위를 한 집이라 크루아상이 참 유명한 집이다. 이번에도 이전에도 크루아상만 사서 나와서 2층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겠다. 오후 늦게..